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28일까지만 수정할 수 있고,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장부다. 농지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해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해왔지만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 작성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이 15일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금융분야 상호금융발전부문 대상과 일반사업분야 경영향상평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조합에게 수여된다.이대영 조합장은 “상호금융 활성화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등을 통한 사유림 경영, 임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을 선물세트로 구성, 1~4호 선물세트 4종을 출시한 것이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12개 농가가 생산한 15개 제품을 선정했다. 포장재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에서 밥짓기 세트를 비롯해 차, 잼청, 천연조미 세트 4종이 선정됐다.1호는 건강한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월 최대 30만7500원으로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됐다.단독가구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180만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2021년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노인도 올해에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 관계자는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저임금(9160원)을 반영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특별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삼일절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키로 했다.대상 지자체는 용인 등 17개 시군이다. 용인지역 소비자는 삼일절 이벤트 배너 클릭 후 거주 지역 명이 들어간 두 가지 쿠폰 코드 ‘용인특급삼일절’과 ‘용인특급31절’을 각각 입력하면 1만 원, 1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두 가지 쿠폰 모두 3월 1일 단 하루만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3일 동안(3월 1~3일)만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제한은 없지만 선착순으로 사용할
용인특례시가 공장에서 창고용 가설건축물을 추가로 지을 때 내구성이 좋은 ‘강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추가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 규정을 만들고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중과하기로 했다.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안’이 용인시의회 제26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그동안 가설건축물의 재질은 천막이나 합성수지 등으로 제한돼 기업들은 상품 보관의 안전성 저하, 약한 내구성으로 인한 수시 교체 등의 문제를 제기해왔다.조례 통과로 추가 시설 확충에 어
정비구역 내 도시계획도로와 완충녹지가 2020년 7월 1일 실효되면서 정비구역 지정 10년여 만에 용인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9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789번지 일원(외국어대 진입로 왼쪽) 2만3791㎡ 용인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대한 의견청취를 가졌다.모현1구역은 2010년 7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다가 용적률 상향으로 세대수가 크게 늘면서 10월 용인시에 정비계획 변경을 신청했다.시는 2013년 변경
용인시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3월 15일~10월 29일 전국 4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용인도우누리는 평가 지표 중 서비스 품질관리 영역의 이용자 대상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서계현 이사장은 “기관을 믿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현장에서 이용자의 손발이 되는 활동지원사, 자신의 역할을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쉽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이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담보 없이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용인시가 연 3% 범위 안에서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부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최대 5년치 전액을 시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2022년 코로나19 위기대응 경기도 관광업계 운영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관광업계 운영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에 따라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경기도 관광업계의 지속적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관광사업체를 가진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 도내 관광사업체 약 4000개사와 여행업과 겸업하고 있는 △전세버스운송사업자 전세버스 차량 약 4000여대다.관광사업체는 사업체당 4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2개 이상 복수 업종을 등록한 사업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18일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한 서용인새마을금고에 트로피와 수치기를 수여했다.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규)는 2011년 4월 25일 창립한 용인지역 금융기관이다. 정성규 이사장은 “1만5천 회원의 참여와 협동, 그리고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년밖에 안 된 서용인새마을금고가 벌써 자산 5천억을 달성한 금고가 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그리고 전국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산 1조원 목표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새마을금고는 환전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00곳에 침방울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15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18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24-2139) 또는 전자우편(rlarmawk21@korea.kr)으로 신청하
관내 기업인 ㈜딩동(대표 정인희)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영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 등 농업단체들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동준 지부장과 용인시 모현·용인·기흥·구성 농협조합장,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권병인)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농협 10개 조합은 각각 500만원을,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박동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
최대 10%에 가까운 자동차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의 세액공제와 함께 카드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접수하지만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1월에 신청하면 9.15%의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7.5% 공제), 6월(5% 공제), 9월(2.5% 공제) 순으로 할인 폭이 준다.자동차세 연납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8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으로부터 2200만원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 160세대에게 온수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용인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경기적십자 최윤근 동부봉사관장, 신용철 용인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식 후 용인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장애인 세대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분류와 운송 봉사활동을 펼쳤다.최윤근 동부봉사관장은 “지산그룹처럼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후원기업이 있어 지역상생의 공동체 의식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것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5곳이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 중 하나인 CES(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12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용인시에 따르면 ㈜이와이엘 등 관내 5개 기업이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2’에 참가해 75건, 12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133건, 29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추가 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세계 각국의 혁신기업 2200여 곳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NFT(대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용인지역에서 추진되는 산업단지 10곳이 2022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경기도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제9조 6항)’에 따라 지난 6일 29개 산업단지에 대한 지정계획을 고시했다.경기도가 올해 지정할 계획에 있는 산단은 일반산단 25곳, 도시첨단산단 4곳 등 모두 29개 단지다. 이 가운데 용인시에서 추진되는 산단 10곳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도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4곳이 모두 용인에 있다.일반산업단지는 △용인스마트-e(처인구 남사읍) △통삼2(처인구 남사읍)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공업·생활용수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처인구 원삼면에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 공급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안’에 대해 환경부가 승인함에 따라 지난 7일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수도법 제4조와 시행령 제6조 규정에 따라 일반수도와 공업용 수도를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과 시장이 수립하는 10년 단위 종합계획이다.부분변경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공업용수 26만5000톤과 생활용수 810
용인시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88% 적고, 에너지효율은 92%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너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 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이번 지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 규모는 5900대(일반 가구 5880대, 저소득 가구 20대)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 가구는 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용인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