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한다.시는 25일까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3건에 대한 공람을 시청 플랫폼시티과와 기흥구 신갈동·마북동·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풍덕천2동·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면적이 기존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변경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면적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수도용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 흔히 말하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다. 일부에서는 올 겨울 에너지 대란을 우려하고 있으며, 제2 IMF를 언급하는 경제 전문가도 있다. 아직 본격적인 추위는 오지 않았지만 하루 최저 기온이 10℃ 이하까지 내려가기 일쑤다. 가을 여유를 기대하던 시민들은 올 겨울 추위보다 시린 경제 사정이 걱정스럽기만하다.◇금리 인상 은행 대출 ‘걱정’ 월급 반이 은행으로= 3고 시대는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다. 특히 고금리는 부담해야 할 무게감이 다른 요소보다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서민 꿈인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 대표 업무 서비스인 다우오피스가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며 ‘누구나 업무 아이콘이 된다’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다우오피스를 통해 기업 내에서 누구나 업무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내포하며 유튜브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새로 공개하는 영상에는 △벌써의 아이콘 △업무의 아이콘 △완료의 아이콘 등 3명의 아이콘이 등장해 회사에서 다우오피스의 주요 기능인 전자 결재, 경비 관리 등을 사용하며 주어진 업무를 쉽고 간단하게 처리한다.다우오피스는 영상 공개와 함께 10월 한 달간 유튜브 공식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결정한 가운데 현재 6~10% 수준의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또는 할인율이 줄어들면 경기도민의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 대폭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아울러 경기도민의 77%는 경기지역화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답했다.경기도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향후 경기지역화폐 사용 의향은 81%(1620명)로 매우 높은 고객충성도를 보였지만 현재 6~10% 수준의 인센티브 또는 할인율이 줄어들 경우 지역화폐 사용 의향 비율이 48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고, 힌남도 등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은 올해 용인시 벼 수확량은 평년 수준을 웃돌며 풍작이 예상된다. 그러나 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작 쌀값이 떨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석 전 생산된 조생종은 생육환경이 불량해 주당 낱알 수가 예년에 미치지 못했지만 재배면적이 1%(32ha)밖에 되지 않아 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반면 10월부터 수확하는 중·만생종 수확량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용인시 벼 재배면적이 3425ha인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 989.6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822톤보다 20.4%정도 늘었다.매입 대상은 용인에서 생산된 추청과 참드림 2개 품종이다. 먼저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 700톤(40kg 조곡 기준 1만7500포)은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건조 후 포장된 포대벼 289.6톤(40kg 조곡 기준 7240포)은 11월 8일부터 매입에 나선다.매입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하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 ICC(Internationales Congress Centrum)에서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에 관내 전자·전기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해 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은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만 1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가전 박람회 중 하나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은 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디엔엑스, 미용의료전자기기 전문업체인 초위스컴퍼니와 에이치에스씨,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조아테크
용인특례시가 23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자문단을 운영, 10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자문단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문화 복지시설, 공원, 공공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의견 제시와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만 19세 이상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khhe
용인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용인기업 기획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1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위메프와 협력해 용인시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진흥원과 위메프는 지난 5월 용인기업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와 관련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업체 중 위메프에 입점한 29개사 4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죽전동에 들어서는 경기행복주택(죽전동 1496번지) 1층 공용공간에 청소년 자유공간과 생태환경교육센터가 들어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죽전 경기행복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외 3개 건설사가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으로 시행한 공공임대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7층의 1개동(85세대)에는 대학생과 노인,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9일 죽전 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사업을 준공 승인했다.행복주택 지상 1층 공용공간에는 청소년 자유공간(211.01㎡)과 탄천 생태환경교육센터(224.31㎡)가 들어선다
처인구 역북지구 역북문화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이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 알차다오’ 행사가 9월 1일 열린다.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도도한나무, 용인도자협동조합, 참맛사회적협동조합, ㈜사라, 판타스틱옵션(주) 등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치매예방 교구, 생활용품 등 50여 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외에도 고자미영농조합법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백옥쌀 GAP생산단지 재배지 심사가 23일부터 시작됐다.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 및 단지 관계자 등으로 18개조 34명의 심사원이 두 차례에 걸쳐 백옥쌀 GAP생산단지에서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차 심사는 30일까지 재배 필지의 품종을 살핀다. 센터는 9월 15~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심사에서는 벼 쓰러짐, 잡초,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현재 처인구 이동·남사읍, 원삼·백암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용인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 교육인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이 교육은 실제로 크리에이터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강의로 이뤄지며,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6회차 내외로 기본적인 편집 방법, 전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이주요 내용이다. 실전 과정은 24회차 내외로 구독자 관리 방법, 수익 창출 방법, 전문 프로그램 사용 심화 과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유튜버, 틱톡커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전 명절과 달리 사회적거리두기가 사실상 완전 해제된 상태에서 맞아 이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그만큼 명절 시장도 이전과 비교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데다 물가마저 상승세를 보여 명절 특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최근 집중호우까지 더해져 지역경제는 여전히 먹구름이 거치지 않고 있다.◇비 피해 입은 과일 채소류 귀한 대접= 명절 대표 선물인 과일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5가구에 최대 960만원의 집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노후 주택의 외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3일~17일까지 20년이 지난 주택에 살고 있는 가구를 모집한 바 있다.총 11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전답사 및 상담,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5가구를 선정했다.5곳에는 대문 교체, 담장 철거 및 보수, 지붕 수리, 옥상 방수, 외부 도색 등에 드는 공사비의 9
용인시는 지역화폐 가맹점 관리 전문성이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달 (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용인지역화폐 가맹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두 기관은 용인지역 화폐 가맹점 관리 등 제반사항에 대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용인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빅데이터 교류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지난해부터다. 지난해 두 기관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시는 경상원에 상권분석 자료와 공공데이터, 상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경상원에서 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정 업종, 신고가 빈번한 사례를 중심으로 단속해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시는 담당 공무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했다.단속은 일반음식점 등 일반업종으로 가맹점을 등록한 후 제한업종으로 업종을 변경했음에도 가맹점으로 되어 있는 등 부정 유통 가능성이 높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주점 등과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에서 포착된 가맹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받거나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감정평가법인은 총 6곳이 선정, 3곳은 토지소유자가 추천, 3곳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접 나섰다.경기도도 관련법에 따라 추천 권한이 있지만,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감정평가법인을 추천하는 것은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에 따라 생략했다.토지보상 대상은 3422필지 275만7109㎡로 토지소유자는 1720명이고, 지장물의 경우 현재 지장물 기본조사가 완료된 약 35%가 대상이다.감정평가는 속도감 있는 보상 추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취임 50일을 앞두고 18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시정 비전을 ‘미래용인 르네상스’라고 밝히고 반도체 중심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가 화두다.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지역경제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지적에 따라 2012년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는 의무휴업이 10년 만에 기로에 선 것이다.이는 용인 상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도 관심 집중이다.용인에는 2020년 기준으로 대형마트가 총 11곳이 있다.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 중 수원시 13곳, 고양시 10곳으로 인구 대비를 따지면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백화점 등 유통업체 전체로 따지면 용인시는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