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부즈앤버즈가 지난 11일 열린 ‘2022 경기스타트업 FLEX’에서 최종결선에 진출해 대상을 받았다.부즈앤버즈는 삼성전자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해 2021년에 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창업에 돌입했다.누구나 집에서 쉽게 빚을 수 있는 홈브루잉 솔루션 ‘보글’과 미드(벌꿀주, Meed)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자회사 부즈앤버즈 미더리를 운영하고 있다.부즈앤버즈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정책자금을 연계해 후속 투자를 받게 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토보상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대토보상 신청받고, 다음 달 대토보상 계약대상자를 선정해 대토보상 계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대토보상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현금 대신 조성된 토지를 공급하는 제도다. 원주민의 재정착, 토지소유주들과 개발이익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5월 토지소유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역세권 내 주상복합용지, 기업들의 재입주를 위한 첨단지식산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84㎡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e편한세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4곳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2022년 용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마이크로시스템을 비롯해 ㈜베리워즈, ㈜비엔에스플러스, ㈜인투바이오 등 4곳이 선정됐다.시는 6곳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지 조사 등을 한 결과 이들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이나 해외통상분야사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받게 된다.또 일자리 박람회 등 채용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2 DX서비스어워드’에서 종합병원 부문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DX 서비스상은 서비스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리더십과 전략 △디지털 고객경험/서비스 △인프라/기술 △인적자원 △프로세스 혁신 △혁신성과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14일 외부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해당 지역은 양지면 남곡리 산45-1 일원 등 남사‧이동‧모현읍, 양지면, 해곡‧호‧운학·유방‧고림동 등 86필지 251만8722㎡이다. 이 지역은 2020년 12월 28일부터 올해 12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이거나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 투기 방지를 위해 지정한다.시는 해당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지구와 거리가 멀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혜택은, 14일, 21일, 28일 배달특급을 통해 2만 3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1인 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해당 지역은 용인을 비롯해 전체 17곳이다.
용인특례시는 25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이번 단속은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총 8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했다.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당장 세상을 바꿀 순 없어도 내 삶의 변화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란 믿음으로 이웃들의 작당모의를 구체적으로 응원하고, 작은 실험으로 세상을 바꿔보자는 담대한 시도를 시작합니다.”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성장, 마을 기반 공동체 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조기금 조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25일 용인시민기금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열리는 ‘용인시민기금’ 선포식이다.용인시민기금은 지역사회 혁신을 시도하는 이웃들에게 응원이 필요할 때 힘이 돼 주는 자조기금이자,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과 도전을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 미용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5곳이 참가해 13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두바이 화장품 미용전시회는 중동지역 최대 미용 전시회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두바이의 지리적 특성상 세계 각국의 구매자가 찾아와 평균 1800여 개 업체와 참관객 규모만 5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은 미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쓰리씨피와 에이치에스씨, 마스크팩 제조 기업인 하
용인 내 기업에 대한 외국 호평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10곳이 참가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4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자율주행로봇을 만드는 앤디에스솔루션㈜, 의료용 부목을 생산하는 ㈜알토켐, PVC와 PET시트 제조업체인 ㈜케이피텍, 우산, 모자를 만드는 ㈜성창에프앤지, 칫솔을 만드는 ㈜엘키맥스, 작업용 장갑 제조업체 ㈜리오컴퍼니, 대형냉장고 제조업체인 ㈜현대냉동산업, 산양산삼 가공식품을 만드는 ㈜다온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큰 경기도 내 중소기업 206개 사가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큰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1995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올해에는 760개 기업이 신청하며 약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법 위반 여부, 현장 실태 조사 등을 벌인 후 지난달 26일 인증심의위원회를 열고 높은 평가를 받은 206개 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용인시
경기도는 올해 용인·화성 등 6개 시군 918ha 농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부숙 관리를 거친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한다.‘경축순환 농업’은 농업인이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자칫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 자원화해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소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순환농업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7~10월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용인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6회 농업인대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이우섭(66·이동읍) 씨를 비롯해 원예·특작 정판철(56·원삼면), 축산 김상복(63·백암면), 청년농업인 박병기(36·백암면), 여성농업인 부문 조옥화(64·남사읍) 씨 등이다.◇식량작물 부문2018년부터 이동읍농촌지도자를 맡고 있는 이우섭 씨는 9.2ha 규모로 벼농사를 지으며 고품질 쌀을 생산해 과학 영농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 농업현장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기여하는 등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과 기업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이상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을 시상했다.행사 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이 진행됐다. 26일 도시혁신 국제컨퍼런스에 이어, 27일 시가 주최하는 ‘도시혁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포럼’ 이 열렸다.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
지난해 8월 문을 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래 여성새일센터)’는 지난달까지 12개월 간 용인 여성 673명의 취업을 성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불황이 더욱 심화되고 ‘경기 불황=취업 불황’이라는 공식이 당연하게 자리 잡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특히 청년들을 위한 사업이 쏟아진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또는 구직 경험이 없는 여성을 위한 사업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찾을 수 있었다.◇취업 성공 여성은 얼마나?= 여성새일센터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취업을 희망
경기도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경기도의회에 요청했다.이는 지난달 경기도의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지만 한 달 넘도록 2차 추경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도는 입장문에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도민을 위한 주요 민생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저신용,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 대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광역교통기반 확충을 위한 GTX 플러스 용역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국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올해부터 ‘혁신’을 화두로 민간기업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박람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춰왔다.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14곳이 공공관, 산업관, 테마관 등 3개 부문 66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SK하이닉스, KCC, 아마존,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과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69곳이 참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2022년 본 예산에 18억2000만원을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