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7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청년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 6818억 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도
경기도가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대해 포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환경오염 신고는 국민신문고, 지자체 누리집 등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 등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며 오염 신고로 행정조치 등이 이뤄지면 신고자에게 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도는 지난해 183건(대기 115건, 수질 67건, 대기&수질 1건)의 신고접수를 통해 현지 확인과 점검실시 후 32건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위반내용이 중대한 사항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했으며, 이 결과로 신고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수출·물류바우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올해는 ‘수출바우처사업’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함께 모집한다. 최종 선정 시 4
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공고 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프랜차이즈와 지원업체를 제외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관내 소상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관내 소상공인의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로고, 홍보물, 웹 등 디자인과 제작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소상인 3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디자인 지원 분야로는
용인앱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실물카드 또는 현금으로 요금을 직접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용인특례시는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를 위해 용인앱택시에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택시를 타기 전 미리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하면 목적지 도착 시 별도 운임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돼 편리하게 하차할 수 있게 된 것이다.용인앱택시는 시가 2016년 처음 도입해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승객과 택시기사가 일대일로 직접 연결하는 앱이다.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앱택시 누적 가입자 수는 29만560명으로, 19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진 가운데 범지구 차원에서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 용인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지구 환경 문제 대응 차원에서 탄소중립 등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먼 상태다. 특히 용인시와 같은 대도시는 체질 개선 없이는 성과를 내기는 힘들어 보인다.실제 용인시 녹색제품 구매 현황을 보면 여전히 전체 구매액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저탄소 인증제품(2020년 7월 3
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와 손을 잡았다.진흥원은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판로개척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12일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내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올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 수준까지 완화된 시점이라 명절 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맞은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지만 이번 설 명절에 대한 바람은 남다르다. 그만큼 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는 기대가 높다는 것으로 이해된다.실제 용인중앙시장 뿐 아니라 대형상점에서도 설을 일주일여 앞두고 대목 장사 준비에 나섰다.재래시장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이지혜 씨는 “몇 년 너무 힘들었다. 설 명절 앞두고 대목 장에 손님이 제발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용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32곳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인접한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최찬용 사장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고향을 찾은 주민 여러분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명절 연휴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지난해 경기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사용자가 용인지역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한 금액은 283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용인와이페이로 결재한 1538억 원보다 84.1%(1294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용인시에 따르면 2022년 용인와이페이 사용자가 충전한 금액은 2890억567만 원이다. 이 가운데 2832억4752만 원(충전액의 98%)이 지난 1년간 33개 업종 2만7천여 곳에서 사용됐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1곳 당 평균 10만 원가량이 일반 신용카드나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가 아닌 와이페
삼성전자가 5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한 PC용 고성능 NVMe SSD ‘PM9C1a’를 양산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PC용 SSD에 5나노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PM9C1a’에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자체 설계한 신규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PM9C1a’의 1W(와트)당 전력 효율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70% 가량 향상돼 PC에서 동일한 용량의 작업을 할 때 소비되는 전력이 낮으며, 노트북 PC의 절전모드에서는 소비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주도 오스틴 인근 테일러시에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로 짓고 있는 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삼성전자는 이곳에 170억 달러(약 21조 원)를 투입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는 1차 팹을 2024년 하반기에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팹(Fab)이란 반도체 제조공장을 뜻하는 Fabrication facility의 약자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공장을 의미한다.이 시장은 9일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을 찾아 파운드리 팹
#직장인 A씨. 용인시 기흥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점심시간만 되면 고민이다.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은 적은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물가가 크게 올라 저렴한 식당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달 용돈을 생각하면 점심 먹는 데 부담이 된다는 A씨는 회사에서 가까운 분식집에 갔다가 놀랐다. 점심값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라면에 가장 저렴한 김밥 한줄 주문했는데 7000원이 나왔기 때문이다.A씨처럼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직장인들의 주머니가 더 얇아진 것이 수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의 기반 시설 지원금 500억 원을 확보하며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시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특례시와 평택시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용수 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각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027년 상반기 반도체 제1 팹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인 대규모 토목공사를 시작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또 다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는 운명”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앞으로 전개될 위기에서 힘드신 분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으시기 바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내외 경제 여건은 좋지 않지만, 농부가 밭을 탓 할 수만은 없다.”(이상일 용인시장)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가 2일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선 어두운 경기전망 속에 위기 극복을 외치는 목소리로 넘쳐났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둔화 그리고 금리인상과 대출기준 강화에 따른 이자부담에 자금난까지 더해지면
용인특례시는 ‘2022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용인 내 예비사회적기업 9개가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도 6곳이 지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9곳으로 경기도 최다 배출이자 1위를 지켜냈다.예비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기업과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현장 실사, 12월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5월부터 3년간 경기도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용인특례시는 ‘2023년 용인시 수출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종합계획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 △균형잡힌 안정적 수출지원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수출지원 등 3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을 위해선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와 소재ㆍ부품ㆍ장비 전시회를 연중 개최하고, 행사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력사업으로 연계해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전시회 참가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오는 4월엔 싱가포르 국제
안전재난 솔루션 전문기업 노아에스앤씨(주)(대표이사 양동민)가 법무법인 광장과 협업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Salus(safety solution for us, 아래 살루스)’를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노아에스엔씨가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출시하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살루스’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형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소상인들이 상인회를 결성했다.풍덕천1동 상인회(회장 전성애)는 수지구청 인근 소상인 20여 명이 상인 협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결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발대식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상현 수지구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상인회 창립을 축하했다.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으로 1월부터 3자녀 이상인 3자녀 이상 가구에 상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통계청 2021년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당 0.808명에 불과하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특례시가 3자녀 이상 가구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에 나선다.감면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용인에 주소를 두고 부 또는 모와 자녀 3명이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로 등록된 세대 중 만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다.시는 이번 감면으로 1만 1000세대가 혜택을